이번 전시는 “우리는 보이지 않는 신을 어떻게 상상해 왔을까?” 라는 질문에서 시작했습니다. 고대 한반도의 여신, 사람들 곁을 지켜 주던 수호신, 나라를 연 건국 영웅까지. 세 명의 작가 박혜림, 윤형준, 우용곡이 웹툰 컷, 일러스트 족자, 흑백 펜화를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‘보이지 않는 신들의 얼굴’을 그려냅니다.
이번 전시는 히스토리아트 × thereyouare(tya)가 함께 준비했으며, 역사 자료와 텍스트 작업에는 한국고대사 전공자 이민수, 역사 콘텐츠 크리에이터 송효준이 참여했습니다. 리뉴얼 이후 첫 전시, 서촌의 작은 공간에서 한국 신화와 민간신앙의 얼굴들을 함께 만나 주세요.